오늘은 행복했던 날

오늘은 행복했던 날

늘 하루가 행복하다고 생각한다

오늘 하루도 무사히 별일 없이 지나갔다면

나에게 가장 불행한 날은 지금은 와이프와

다투고 서로 상처를 줄 때인 것 같다

물론 하루하루 돈을 버는것도 힘들지만 그건

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전쟁터이지만

집에서만큼은 나도 와이프도 서로 편하게

본인이 쉬고 싶을때 쉬고 그랬으면 좋겠다

누가 일을 더 많이 했냐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

그럼에도 사소한일로 싸우다 보면 하루가 너무 힘들고

다음날도 기분도 나빠지는 것 같다

앞으로의 목표는 서로를 잘챙겨주고

위로해 주고 상처를 덜 주면서 사는 것이 목표이며

일단 내년까지 집을 사고 좀 더 화목하고 괜찮아진다면

아기도 낳고 싶기도 하다

지금은 서로가 행복하게 잘 사는 게 목표이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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